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반도체 최선호주 내년 수익 개선 전망에 주가 '방긋'

최준규 기자 / 2023-11-27 11:23:42

[CWN 최준규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1.56% 오른 13만원에 거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메모리 반도체 제품군 약진이 기대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관련 강한 수요로 인해 HBM 비중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HBM으로 인해 D램 업체들의 가격 가정 및 수익성이 차별화됐고 D램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내년 편안한 실적 및 주가 흐름을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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