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대원제약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 현재 0.31% 오른 1만62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4분기 계절성 요인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4분기는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로 대원제약의 핵심 품목인 코대원과 펠루비는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지난 8월부터 생산을 재개한 콜대원 키즈펜 시럽 영향으로 전문의약품(ETC) 사업부의 매출 증가도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4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13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대원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이며 신약·개량신약·제네릭의약품 등을 국내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선진 GMP급 생산시설과 특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의 의약품을 생산·납품하는 수탁(CMO) 사업과, 세계 시장에 완제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해외사업을 한다.
국내 최초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으로 대표되는 일반의약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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