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밀리의서재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0.20% 내린 1만95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유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판단했다.
3분기 밀리의서재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406억원,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 영업이익은 15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다.
특히 유료 구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2020년 27만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2021년 39만명, 2022년 52만명, 올해 3분기 60만명으로 증가 추세다.
밀리의서재는 전자책을 포함한 도서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를 개발, 운영, 판매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약 12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로 전자책 분야에서 구독 경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자책 외에도 오디오북과 챗북, 오디오 드라마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회원 수는 약 550만명 수준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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