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핑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 현재 20.51% 오른 1만55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토큰증권 발행(STO) 투자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하면서 대세 상승 초입 구간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핑거의 핵심 역량은 빠르게 변하는 금융 트렌드 대응 능력이라며 2009년에는 국내 아이폰 첫 출시를 기점으로 스마트 뱅킹 시대가 열릴 것을 예측해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나증권이 전했다.
또한 핑거는 다시 한번 토큰증권 시장 개화라는 트렌드 변화를 감지해 이미 핵심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향 레퍼런스가 존재하는 만큼 보수적인 금융기관의 신사업 솔루션 진입에 강점을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핑거는 핀테크 기술과 금융업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제1,2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기관들에게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한다.
금융시장의 업무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금융시장인 이커머스, 모빌리티 등 신규시장에 페이, 결제, Open API 등을 적용하여 금융업무를 산업 전반에 확장 중이다.
BIG(스크래핑), 오케스트라(모바일플랫폼), F-Chain(블록체인)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사용해 핀테크 영역의 전반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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