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티움바이오 주가가 숨고르기를 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보합세를 보인 6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내년 주요 R&D 파이프라인 개발 성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SK증권이 전망했다.
TGF-β/VEGFR 저해제 'TU2218' 병용 임상 성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임상 1b/2a 상을 진행 중으로 2024년 상반기 AACR, ASCO에서 임상 1b 상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상반기 임상 결과 발표를 거쳐 잠정적으로 검토중인 담도암, 대장암, 두경부암 등 적응증으로 내년부터 2a 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움바이오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며 합성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양 분야의 신약 창출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신약으로는 최초로 미FDA 승인을 받은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의 핵심 연구진이 바이오신약을 연구개발중이다.
2021년 5월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전문 회사인 프로티움사이언스를 신규 설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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