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코리안리 주가가 숨을 고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 현재 보합세를 보이며 77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무상증자로 인한 주식 수 변경과 실적 추정치 변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다만 공동재보험을 통한 구조적 성장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는 무상증자로 인해 주식 수가 기존 1억4082만주에서 1억6537 만주로 약 17% 증가할 전망이다. 자사주를 제외하고 주당 0.2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했다.
코리안리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로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 걸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재보험사로써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손해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생명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해외 보험 업무 등을 하고 있다.
국내 재보험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stable) 유지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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