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대주전자재료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 현재 3.51% 내린 8만2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연말 일회성 비용 및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3만1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고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보다 58% 감소했다. 전도성 페이스트와 태양전지전극재료의 신규 매출처 확보 및 형광체재료 부문의 매출 증가가 3분기 매출을 견인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늘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이다.
생산 제품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이 있다.
LED용 형광체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해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