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일원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배려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7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3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중앙회는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전국의 배려계층 2,100가구에 총 21,000kg이 전달되며 이 가운데 임직원이 직접 담는 김치는 6,000kg이며, 나머지 15,000kg는 구매를 통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된 김장 재료 또한 모두 우리 농산물로 구성돼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고 중앙회는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김장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계층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배려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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