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 해외 직구 플랫폼·STO 사업 주목…주가 '희색'

최준규 기자 / 2023-12-08 15:59:37

[CWN 최준규 기자] 헥토파이낸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7.72% 오른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해외 직구 플랫폼 등 해외 고객사를 타깃한 결제대금 해외송금 솔루션에 주목해야 한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국내 집행 비용의 환전 및 송금 수수료 절감과 각 PG사마다 상이한 환율의 통합으로 해외 가맹점의 효익이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헥토파이낸셜이 국내 계좌기반 결제서비스 분야 시장 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갖춘 점과 기존에 취득한 3종의 외환 관련 라이선스가 확실한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STO(증권토큰발행) 관련 사업에도 주목했다.

헥토파이낸셜은 ICT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계좌 중계서비스로 출발을 해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PG서비스 등의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형은행의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업체다.

이 회사는 안정적인 가상계좌 중계서비스 매출을 기반으로 모바일·온라인 중심의 간편결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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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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