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사랑의이불 300만원을 기부했다.
'부천서포터즈'의 회원들은 "연말을 맞이해 추운 날씨에 어려운 주변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며 노래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의 팬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분 한분의 선한 마음으로 마련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좋아하는 가수의 팬의 자리에서 지금 이순간 희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모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는 가수 임영웅의 부천지역 팬 76명으로 시작, 현재는 200명의 든든한 회원이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부천서포터즈'는 지금까지 취약계층에 1,000만원,난방비 지원 500만원, 전국조손가정 지원 1,000만원, 금번 사랑의이불 300만원등 총 2,800만원을 기부한바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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