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블루엠텍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21.40% 오른 3만6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상장 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날 급등하며 3만원선을 회복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68.42% 상승 마감한 뒤 이튿날인 14일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상장 사흘째인 15일에도 16% 가량 뚝 떨어졌다.
이 회사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82대 1을 기록하며 희망밴드(1만5000~1만9000원) 최상단인 1만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블루엠텍은 2015년 4월 3일 설립돼 의약품 유통을 주 사업으로 기타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과 광고대행 및 서비스업을 하고 있다.
설립 당시의 상호는 블루팜코리아였으며 2018년 7월 24일 블루엠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공급자와 소비자인 제약사·병의원에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 의약품 유통 전 과정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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