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프로이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 현재 0.56% 내린 26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 투자포인트로는 IT-OLED 수요 확대에 따른 이 회사의 검사장비 수혜가 기대되는데 IT-OLED 채용 확대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 등으로 검사장비의 수요 증가와 함께 패널 검사장비 매출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신규제품 개발을 통한 내년 매출이 가시화가 기대되는데 Micro LED 칩에 대한 검사장비 개발, CIS(CMOS Image Sensor)향 비메모리용 MEMS 프로브 카드 개발 완료, 2차전지에 전기적 특성 및 활성화를 위한 그리퍼(전류핀)을 개발, 신규 사업 중 일부는 매출 가시화가 기대되고 있어 향후 중장기적 성장에 긍정적이다.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EPS 160원) PER 16.8배로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티에스이, 뷰웍스, 파크시스 템스, 고영)의 평균 PER 19.2배 대비 할인돼 거래 중이다.
프로이천은 디스플레이용 OLED 및 LCD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 제조와 디스플레이 반도체인 DDI 칩 검사를 위한 반도체 검사 장치 제조 사업을 한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이며 해외 매출처의 경우 BOE, CSOT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2018년도부터 중국향 수출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도부터는 Carrier Jig 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 측에 납품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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