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원 주가 '뾰루퉁'…"성장 기반 다지는 중"

최준규 기자 / 2023-12-19 15:59:03

[CWN 최준규 기자] 싸이버원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21% 내린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매출액은 226억원, 영업이익 1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이처럼 올해 실적 부진의 이유는 보안 솔루션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추가적인 연구 개발 진행에 따른 인력 증가 및 일부 보안 관제 서비스 계약 해지에 따른 것으로 판 단된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클라우드 사업 부문도 사업 초기 단계에서 개발 및 인력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더딘 것으로 추정된다.

또 AI 기반의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인 엑스큐어넷 인수 비용의 일시적인 반영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싸이버원은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중 보안관제 및 보안 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 및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영향 평가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 회사는 오랜 보안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비즈니스 및 IT 환경에 필요한 정보보호전략 수립부터 기타 정보보호 운영 지원 등 전 분야에 대한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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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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