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1.09% 내린 72만5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개미들은 그동안 에코프로·포스코그룹주 중심으로 사들였다가 소외받던 우량주를 쓸어담으면서 내년을 기약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미들은 에코프로비엠만 591억원 순매수할 뿐 에코프로(-2810억원), 에코프로머티(-1842억원), POSCO홀딩스(-1063억), 포스코퓨처엠(-637억원) 등 대부분의 종목들을 순매도하고 있다.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으나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할 것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물 출회 여부가 증시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KB증권이 판단했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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