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케이엔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8분 현재 5.62% 오른 1만93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액침냉각’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액침냉각 시장에 국내에서는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 세계 액침냉각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억4400만달러(약 3300억원)에서 2030년 17억1000만달러(약 2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엔솔의 사업부문은 산업용 클린룸, 바이오 클린룸, 드라이룸, 교량건설업 부문으로 나뉜다.
초기 기술자문, 설계, 시공, 감리, 기자재 구매 및 검사, 시운전 및 운영지도, 기류해석 및 개선 등의 토탈 솔루션을 국내외 주요 반도체 업체 및 휴대전화, 2차전지, 바이오업체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작년 10월 종속회사 (주)원방삼현이 종속회사 삼현에이치(주)를 흡수합병하며 교량거더산업을 하며 주요 수요처는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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