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김해남 기자]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BMW 5시리즈와 포르쉐 카이엔이 12월 2주차 수입차 부문 트렌드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랭키파이가 발표한 12월 2주차 수입차 부문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BMW 5시리즈의 트렌드 지수는 5,260포인트로 전주보다 496포인트 하락해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포르쉐 카이엔은 4,618포인트로 전일보다 1,34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3위부터 10위까지는 테슬라 모델Y(3,135포인트), 벤츠 S클래스(3,156포인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2,380), 포드 익스플로러(2,355), 벤츠 C클래스(2,250), 포르쉐 파나메라(2,084), 테슬라 모델3(2,114), 포르쉐 타이칸(1,439) 순으로 기록됐다.
또 11위부터 20위까지는 ▲폭스바겐 제타 ▲BMW 3시리즈 ▲포르쉐 마칸 ▲폭스바겐 골프 ▲레인지로버 스포츠 ▲테슬라 모델X ▲BMW 7시리즈 ▲폭스바겐 티구안 ▲지프 레니게이드 ▲혼다 어코드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랭키파이 외제차 부문 트렌드지수 분석 결과]](https://cwn.kr/news/data/2023/12/22/p179565510239928_615.jpg)
BMW 5시리즈와 포르쉐 카이엔 및 테슬라 모델Y는 랭키파이 성별 선호도 분석에서도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BMW 5시리즈는 남성 77%, 여성 23%가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돼 1위를 차지했다, 2위 포르쉐 카이엔은 남성 63%, 여성 37%, 3위 테슬라 모델Y은 남성 77%, 여성 23%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BMW 5시리즈가 10대 2%, 20대 18%, 30대 30%, 40대 31%, 50대 20%로 나타났다.
![[출처: 랭키파이 외제차 연령대 분석 결과]](https://cwn.kr/news/data/2023/12/22/p179565510239928_117.jpg)
CWN 김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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