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김정후 인턴기자] 고양특례시민 39명이 우수 시민안전지킴이로 선정됐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해 12월 28일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 연말 총회’를 개최, 우수 시민안전지킴이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고양시 시민안전지킴이 연합대(연합대장 강재문)는 지난 2017년부터 40개 동 단체의 회원 392명이 참가해 생활 속 안전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는 2022년 대비 13% 증가한 총 1만5921명이 함께했다. 올해 시민안전지킴이들은 ▲안전위험요소 예방(안전신문고) ▲범죄예방 ▲교통질서 ▲안전문화 홍보 ▲안전환경 조성 ▲기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시는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안전지킴이가 관련 조례 개정으로 내년부터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CWN 김정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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