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TYM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89% 오른 5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미국 조지아 공장 증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조지아 공장 생산 CAPA는 트랙터 기준 2만대로 연간 1조1000억원 매출 가능한 규모다. 작년 하반기 중대형 트랙터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해는 조지아 공장 증설과 중대형 트랙터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과 함께 점유율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중대형 모델은 중소형 대비 3~5배 높고 수익성이 높아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TYM은 1960년 복건기업으로 설립됐으며 1973년 상장했다. 2021년 3월 사명을 티와이엠으로 변경했다.
농기계사업 및 담배필터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종속회사가 하는 사업으로는 농기계제조 및 판매업이 있다.
농기계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트랙터가 농기계사업부 매출의 약 92.3%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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