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나무가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1.54% 내린 1만4690원에 거래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에 주목할만한 이유는 올해부터 XR기기를 포함한 3D 센싱 모듈의 적용 기기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D 센싱 모듈(ToF 카메라)의 평균판매단가는 2D 카메라모듈 (RGB 카메라) 대비 최소 2 배 이상 좋기 때문에 향후 3D 센싱 모듈 적용 기기 확대에 따른 수익성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무가는 2004년 10월 14일에 설립됐으며 주요 사업목적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관련의 제조 및 판매, 공급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스마트폰·태블릿 카메라 모듈, 3D 깊이 인식 카메라 모듈로 이 회사의 카메라 모듈 제품은 글로벌 카메라 고객사의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채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는 카메라모듈 제조사 들이 존재하며 이 회사는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에 속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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