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대전시에 새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대전시 홍보대사인 김의영은 8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 최고액 1호가 됐다.
김의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5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1집 앨범 ‘내게 오세요’ 발매 후 차세대 트로트 퀸이라는 애칭을 듣고 있다.
김의영은 "고향 대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1년간 대전 홍보에 앞장서 왔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액 500만원은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김의영은 2024년 대전시 제1호 최고액 기부자로 기록되게 됐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게 되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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