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안팎에서 이뤄지는 확장 관심 가질만

최준규 기자 / 2024-01-12 14:39:12

[CWN 최준규 기자] 아프리카TV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 현재 1.78% 내린 9만9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4분기 매출은 945억원,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946억원, 영익 233억원)에 부합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 매출은 BTL 광고 집행 증대 및 CTTD 편입 효과 온기 반영으로 255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플랫폼 매출은 BJ 활동성 증가에 따른 기부경제선물 증가에 따라 680억원(YoY +25.6%, QoQ +4.8%)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비용 중에서는 3분기 디지털 마케팅업체 CTTD의 연결 편입에 따라 인건비가 188억 원으로 증가하고 컨텐츠제작비는 71.1억원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시안게임 중계권 수수료 지급과 컨텐츠형 광고 매출 증대에 따라 지급수수료는 189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인 'AfreecaTV'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출은 기부경제선물로 구성된 플랫폼 매출과 광고매출으로 구분되며 광고매출은 배너, 프리롤 등 플랫폼 내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광고'와 라이브방송 및 영상제작 등의 '콘텐츠형 광고'로 구성된다.

핵심사업인 'AfreecaTV'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며 광고와 라이브 커머스 등 신사업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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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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