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우승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장 애로사항 청취의 일환으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가동 중인 충남 소재 제조기업을 찾았다.
17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기웅 중기차관은 이날 홍성군의 쌀 가공식품 제조기업 ‘백제’를 방문했다. 백제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구축한 기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 차관이 작년 10월 ‘스마트비즈 엑스포’ 행사장 투어 당시 백제의 기업 설명을 듣는 과정에서 기업방문 약속을 한 후 진행된 후속 행보이기도 하다.
오 차관은 현장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백제와 같은 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정부 지원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백제와 같은 스마트공장 구축 모범사례를 지속 육성하기 위해 작년 9월 발표한 ‘신 디지털 제조혁신전략’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관련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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