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본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4% 내린 2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 주가는 작년 11월 전고점 2930원에서 AI·바이오 등 새로운 주도주로의 수급 쏠림 현상에 따라 이달 2155원 저점까지 약 35% 하락한 후 현재 소폭 반등중이라고 SK증권이 밝혔다.
향후 본격적인 주가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그 이유는 작년부터 부각된 국내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인디 브랜드+비중국 수출)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미국 시장 노출도가 큰 중소형 화장품 업체들의 괄목할만한 주가 상승 흐름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작년 미국 매출 비중 75%, 올해 예상 영업이익 성장률 94%, 900억원대의 가벼운 시가총액 등의 특징을 보유한 이 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본느는 화장품 업종에 속해있으며 화장품 관련 ODM사업과 자체 브랜드사업을 중점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ODM 사업은 제조생산 시설없이 연구개발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 및 디자인해 처방을 제조회사에 제공한다.
2012년부터 자체브랜드사업을 개시했으며 현재 관계사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터치인솔,(주)뷰티플애비뉴케이, BONNE Cosmetics.IN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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