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위해 이번 행사 기획”

[CWN 지난 기자]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는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축제인 ‘STARTUP FOUNDERS FAIR’(이하 SUFF)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UFF는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와 위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에선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제한된 정보로 인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퍼런스 △기관부스 △B2B기업부스 △AC/VC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3개의 엑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하우스와, 14개의 지원사업 기관, 8개의 B2B서비스 기업과의 만남이 가능하다.
컨퍼런스 세미나에는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의 환영사와 함께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 △전화성 씨앤티테크 대표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 △이인성 블루포인트 수석심사역 △박윤선 삼성웰스토리 프로 △양승혁 CJ제일제당 프로 등이 연사로 참여해 VC(벤처캐피탈), CVC(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 OI(오픈이노베이션)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 △심지훈 노하우 대표 △권성택 티오더 대표 △윤경욱 스펙터 대표 △소지영 디에이블 대표 등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실제 경험에 기반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자들에겐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024년 자금 로드맵 서머리’와 30여 개의 서비스 제휴 혜택이 제공된다.
김숙영 비즈니스캔버스 마케팅 리드는 “이번 행사는 창업자의 비즈니스적인 고민을 해소하여 스타트업의 생존률을 높이겠다는 당사의 미션과도 부합한다”면서 “시장 불경기로 인해 더욱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있는 판국에, 창업가들이 각자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의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지훈 위티 대표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생각보다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뛰어난 역량을 갖고 있음에도 정보의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만나야 하는 사람들을 하나의 장소에 모아 정보의 격차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 신청은 24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 내 SUFF 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CWN 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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