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국카본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09% 오른 1만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안정적인 수주물량을 바탕으로 생산력 확장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500원을 유지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45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7.5% 늘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20.2% 늘 것으로 봤다. 외주 가공비 및 신사업 확장 비용이 발생해 시장 전망치보다 96억원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카본은 낚시대 재료인 Carbon Sheet를 생산하며 1984년 설립, 출범했으며 이후 LNG의 수요 증대와 더불어 LNG 운반선 화물창의 핵심 부품인 INSULATION PANEL 생산하고 있다.
한국의 고유 문화인 온돌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바닥장식재의 필수 재료인 Glass Paper를 생산, 납품하고 있다.
작년 9월 30일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직물, 프리프레그 제조기업 (주)한국신소재를 흡수 합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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