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우선·학생 행복·사회가 신뢰하는 미래 인재 양성하는 대학 만들겠다
경험 존중하는 상식선에서 지혜와 역량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CWN 박용수 기자] 장안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4층 드림홀에서 제21대 이종진 총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김동희 장안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졸업생, 교수, 직원 등 2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종진 총장은 동아대학교 전자공학과 공학사, 공학석사,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0년 장안대학교 전자계산과 전임강사 및 전자계산소장, 입시과장, 교무과장, 입학과장, 산학협력단장,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 내 다양한 보직을 경험을 했다.
또 학교발전과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국가사회와 IT 관련 전문가로도 활동해 왔다.
이 총장은 “장안대학교 교훈인 자아실현(自我實現)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안대학교의 슬로건처럼 ‘학생이 우선인 대학, 학생이 행복하고, 사회가 신뢰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도록 교육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정하겠다”며 “지역인재양성, 취·창업 정주할 수 있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총장은 “의사결정에 있어 경중도 고려해 절차적 투명성을 제공하고, 우리보다 앞선 경험을 존중하는 상식선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도록 할 것이며 열린 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WN 박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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