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

[CWN 손태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신생아 특례대출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오는 29일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안정방안'에 따라 시행되는 신생아 특례대출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가구에 대해 연소득 1억3000만원 이하 및 일정 금액 이하의 순자산 보유액 요건 등을 갖추면 저금리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 금리요건 등 대출 세부요건은 주택도시기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UG에 따르면 대환대출의 경우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대출신청 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신생아 특례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출산 가구와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CWN 손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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