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스바이오메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1% 오른 1만1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출 1위 품목 페이스 리프팅 실 ‘민트리프트’의 성장세로 올해 브라질 신규 진입 등 해외에서도 고성장세가 전망된다.
유방재건수술 증가추세로 유방재건수술에 사용되는 피부이식재 제품 ‘벨라젤 HD’의 고속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와 중국 치과용 동종골 이식재 제품 공급계약으로 중국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JV 레보스 골이식재 제품의 허가등록 및 판매개시, 인공유방보형물 ‘벨라젤’ 재출시로 가시성 높은 내년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1999년 설립돼 인체이식용 피부와 뼈 이식재 및 실리콘제품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2009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1999년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인체 동종피부를 KAIST와의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의 무세포진피조직인 슈어덤을 생산했다.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 의료용품 관련 국내 및 해외법인 11개사를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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