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서 9만9000원 세트도 판매

[CWN 김정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
29일 코레일에 따르면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이와 함께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000원’ 세트도 판매한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000원이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1인당 1회 최대 4매 구매 가능하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별할인하니 고향 방문 외에 국내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WN 김정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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