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하이비젼시스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 현재 24.68% 오른 2만4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 CEO 간담회에서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의 성장으로 Peak out 우려 탈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음을 전했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기존 카메라 모듈 관련 제품의 아이템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을 예상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이차전지 사업 진출을 진행 중이며 올해 1600억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R 5.8배로 동종업체 평균 PER 15.5배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투자의견을 따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10년 4월 8일 설립돼 2012년 1월 26일을 합병기일로 상호를 하이비젼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에 대한 공정 및 검사 자동화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2차전지 보조 배터리 생산라인(P-LBM) 개발·수주, 2차전지 배터리 생산라인(BMA) 개발·수주 등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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