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유니세프 – 스쿨 포 아시아' 후원에 참여했다.
영탁의 해외 프로모션 지역으로도 친숙한 아시아 여러 나라 어린이들에게 학교 설립, 교육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전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탁 팬모임 '산탁클로스'는 단순한 홍보나 이벤트성 기부가 아니라 한 번 맺은 인연과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산탁클로스'는 가수 영탁의 생일축하 후원금 1천만원으로 아시아 6개국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유니세프는 "'스쿨 포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어린이가 중단없이 배울 수 있도록 학습 공간과 학용품,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데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가 함께 하여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산탁클로스'도 "우리의 마음이 아티스트 영탁의 이름으로 누군가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누군가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또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한끼가 된다면 더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전하며 "2024년 갑진년이 영탁의 노래 '값'처럼 '값진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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