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덴티움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4%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165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으로 키움증권이 추정했다.
4분기 중국 매출액은 567억원으로 예상했다. 전사 매출 비중 50%를 차지하는 중국향 수출 데이터가 작년 10월부터 3개월에 걸쳐 전월 대비 상승했다.
절대적인 수치는 2분기에 비해 덜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성수기 효과를 온전히 누리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4분기 유럽 매출액은 202억원으로 보고 전쟁으로 인한 물류 이슈로 아쉬웠던 3분기의 몫이 4분기에 더해졌다. 비용 측면에서는 TV 광고가 작년 3분기에 종료되며 부담이 완화됐다.
4분기 영업이익률을 작년 최고인 33.7%로 추정했다. 작년 실적은 매출액 3855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으로 내다봤다.
덴티움은 2000년 설립돼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치과용 의료기기 및 생체재료를 Total Solution으로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임플란트 전체 치료 과정 Package 판매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8%, 해외 72%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형 기업이다. 해외법인과 현지 딜러 네트워크 영업망을 적극 활용해 70여개 국가에서 판매 확대를 전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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