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세이프라이프(대표: 김진영) 는 겨울철 쪽방 화재에 대비해 지난 1월 12일(금) 성북구 쪽방 무의탁 독거 노인과 노숙자를 돕는 들나무 봉사단을 통해 성북구 노인 종합 복지관에 소화기 30대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성북구 쪽방촌은 아직 연탄을 사용하여 난방을 하는 집들이 많고, 여러집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골목이 좁아 소방차가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지역으로 특히, 소화기 비치가 꼭 필요한 공간이다.
이번에 세이프라이프에서 후원한 Z15 제품은 기존의 소화기에 비해 넓은 분사면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최대 22평까지 커버가 가능한 차량용, 가정용, 상업용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 제품으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세이프라이프 김진영대표는 "소방차가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쪽방촌에 소화기를 하나씩 구비하고 있는 것은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준다며, 이는 나아가 더 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앞으로도 성북구 쪽방촌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에 소화기를 후원하여 모두가 안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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