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설 귀경길 상·하행선 꽉 막혀…서울·지방방향 오후 4~5시 최고조

최준규 기자 / 2024-02-11 16:07:48
부산→서울 8시간, 대구~서울 7시간, 광주~서울 6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방향은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이른 후 내일(1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서울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방향은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이른 후 내일(12일)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CWN 최준규 기자] 11일 설 귀경 차량이 몰리며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이날 515만대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방향은 오후 4~5시에 최고조에 달한 후 내일(12일) 오전 2~3시께 풀릴 전망이다.
지방방향은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르고 오후 7~8시에는 풀리겠다.

노선별로는 오후 2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달래내부근~반포 7㎞, 수원부근~수원 2㎞, 안성~안성분기점부근 6㎞, 입장휴게소~안성 7㎞, 천안삼휴게소~천안부근 6㎞, 청주분기점부근~옥산부근 17㎞, 비룡분기점~신탄진 15㎞, 영동1터널부근~영동1터널 3㎞, 양산분기점~양산부근 6㎞, 영락 1㎞ 구간과 판교분기점 408㎞ 지점에서 정체되고 있다.

또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 신갈분기점부근~수원 4㎞, 옥산분기점부근~옥산휴게소 5㎞, 양산부근~양산분기점부근 2㎞ 구간에서 느리게 가고 있다.

이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광명역~금천 7㎞, 매송휴게소부근~용담터널 4㎞, 화성휴게소~화성휴게소부근 2㎞, 당진분기점부근~서해대교부근 24㎞, 홍성~홍성부근 1㎞, 홍성휴게소부근~홍성부근 4㎞, 동군산~동서천분기점 15㎞, 고창분기점~고창부근 3㎞ 구간과 몽탄2터널 15㎞ 지점에서 꽉 막히고 있다.

이와함께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은 만남의광장휴게소~하남분기점 1㎞, 경기광주IC~중부1터널부근 2㎞, 일죽부근~모가 9㎞, 오창휴게소~진천터널부근 5㎞, 남이분기점~서청주부근 7㎞ 구간과 중부3터널부근 394㎞ 지점에서 교통 흐름이 답답하다. 남이방향은 호법분기점~모가부근 3㎞, 진천~진천터널부근 7㎞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부근 2㎞ 구간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인천방향은 진부부근~진부2터널 5㎞, 평창~둔내터널 11㎞, 새말부근~새말 2㎞, 이천부근~이천 3㎞, 양지부근~용인휴게소 8㎞, 동수원~광교터널부근 2㎞, 둔대분기점~반월터널부근 2㎞, 군자분기점~월곶분기점 2㎞ 구간이 막히고 호법분기점 부근 4차로 갓길에서 승용차 사고를 처리중에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은 계양~송내 6㎞, 자유로~김포부근 2㎞, 불암산터널~사패산터널 11㎞, 하남분기점~강일 5㎞, 서하남~광암터널 3㎞, 성남부근~성남요금소부근 3㎞ 구간과 조남분기점 진출로에서 정체하고 있다.

일산방향은 판교분기점~판교분기점부근 2㎞, 조남분기점~시흥휴게소 1㎞, 시흥~계양 12㎞, 김포요금소~자유로 5㎞, 남양주~강일 3㎞, 상일부근~상일 2㎞, 하남분기점~광암터널 2㎞, 서하남~서하남부근 2㎞, 송파~송파부근 2㎞, 판교분기점부근~판교분기점 1㎞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학의분기점부근 갓길에서 승용차 사고를 처리중이다.

요금소 기준으로 오후 2시 승용차 이용 주요 도시 간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8시간, 대구~서울 7시간, 광주~서울 6시간40분, 대전~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40분, 울산~서울 7시간30분, 목포~서울 6시간40분이다.

또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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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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