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대덕전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0% 내린 2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344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을 기록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컨센서스 보다 매출액이 부진했는데 DDR5 매출액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DDR5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감소하며 믹스 개선도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분기에 일회성 비용이 있었기 때문에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이었다. 비메모리 및 MLB 부문은 부진한 상황이 지속됐다.
대덕전자는 PCB를 주요제품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이며 주요 영업 지역은 한국, 중국, 미국, 동남아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인쇄회로기판은 각종 전자제품에 소요되는 부품으로서 주문생산 방식을 통하여 각 산업분야별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삼성전자주식회사,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유한회사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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