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흥국화재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5분 현재 29.89% 오른 528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주목받은 이 회사가 작년 호실적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전 거래일 작년 매출이 3조3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088억원으로 11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처럼 저PBR주로 주목받은 상황에서 호실적이 발표되자 주가가 재차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보험사 주가가 갑작스럽게 급등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식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흥국화재는 1948년 고려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설립돼 2006년 태광그룹에 편입. 2009년 현재의 흥국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변경했다.
업계 대비해 장기보험의 비중이 높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설계사 조직의 정착률은 업계 평균대비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챗봇서비스, KSQI 우수콜센터 인증, 웹접근성 인증, RPA 도입 등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