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플라즈맵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29.84% 오른 35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이 회사가 중동 최대 규모 국제 의료기기·치과 기자재 전시회에서 100만달러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회사는 전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중동 최대 규모 국제 의료기기·치과 기자재 전시회에 참여해 일차 단기 주문으로 100만달러 수주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50% 규모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메디컬·치과 시장에서 새로운 판매 채널들을 개발했다.
플라즈맵은 플라즈마 기술회사로 2015년 3월 31일 KAIST 물리학과 실험실 창업으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플라즈마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멸균기와 멸균소모품, 재생활성기 제조 및 판매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매출유형은 제품매출, 상품매출, 기타매출로 구성됐다.
'플라즈마 의료기기 저온멸균 솔루션'과 '플라즈마 임플란트 재생활성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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