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국항공우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6% 내린 5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액 1조5100억원(+73.8% YoY), 영업이익 1543억원(+311.6% YoY), 영업이익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기대치를 넘어서는 호실적이다. FA-50GF 고마진과 마린온 충당금 환입 효과가 컸다.
한국항공우주와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한다.
군수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한다.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 항공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항공기를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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