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정수희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이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바라는 전통 명절 중 하나다. 이날 부럼을 깨고 오곡밥(쌀·조·수수·팥·콩)·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전통 민속놀이도 한다. 이 중 부럼 깨기는 땅콩·호두·밤 등 견과류를 깨 먹으면서 만사형통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19일 농협유통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정월 대보름 할인 해부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밤, 호두, 부럼세트, 오곡밥, 오색나물세트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한해 운수 대통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큰 명절"이라며 "부럼과 오곡밥 드시고 갑진년 한 해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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