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미스트롯서 롱스커트 벗어 화제...악플에 시달려

이성호 기자 / 2024-02-20 09:41:25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서 파격적인 의상과 포즈
한가빈. 사진=트로트코리아
한가빈. 사진=트로트코리아

[CWN 이성호 기자] 트로트계의 비욘세 한가빈이 '미스트롯'에서 스커트 벗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 된 '주간 트로트'에 트로트계의 비욘세라 불리우며 많은 화제를 나았던 가수 한가빈이 출연, TV조선에서 방영한 ‘미스트롯’의 스커트 벗방(?)에 대한 에피소드와 최근 연하남을 마음에 두고 있다며 솔직한 토크를 했다.

MC 김동찬이 한가빈의 ‘미스트롯’ 포퍼먼스 재현으로 시작된 '주간 트로트'는 당시 ‘미스트롯’에서 보여준 퍼먼스에 대해 많은 악플에 시달렸던 일화와 반대로 강렬한 이미지를 남겨 조금이라도 기억에 남게해서 현재까지도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라며 당시를 이야기 했다.

이후 그런 강렬한 포퍼먼스 덕분에 많은 행사에 불려 다니며 치마를 벗어 던지다 보니 함께했던 매니저가 치마를 주어러 다니느라 고생한 에피소드를 알려주었다.

또한 당시의 화제성과 직캠 영사의 수백만 조회수가 발생해 남성전문 잡지에 표지모델을 두차례나 하며 파격적인 의상과 포즈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가수 한가빈은 데뷔이전 수많은 가요제를 참가하며 “직장인들로 말하면 가요제의 상금은 뭔가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라며 노래를 좀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참가 해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동찬이 “그럼 제일 좋은 상을 받았을때가 어떤거였나요?”라고 묻자 “KBS 근로자 가요제에서 받은 1등 대통령상요”라며 수상후 두달후 대통령의 직인이 찍힌 표창장을 받았다라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찬이 한가빈에게 이상형을 묻자 기다렸다는 듯(?) 요즘 개인적으로 사모하고 있는 허선행 장사의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개인적인 이상형이기도 하지만 경기시 꺾이지않는 마음가짐과 남성다움이 좋다며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최근 활동곡 감미로운 ‘꽃바람’과 선배 가수 박상철과의 듀엣곡 ‘잘살아봅시다.’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포퍼먼스만 강렬한 가수가 아닌 라이브형 가수임을 현장에서 보여주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12시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는 케이블 채널 MG TV(매주 화요일 오전 1시 30분 본방 / 매주 목요일 오전 1시 30분 재방)를 통해 안방에서도 시청 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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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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