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 포함 총 10개의 청년예술단체 참여, 참여단체 이달 25일까지 모집

[CWN 이성호 기자] 청춘들의 연극축제 ‘놀터청년페스티벌’이 개막을 알렸다.
2019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놀터청년페스티벌’은 대학로에 있는 수많은 극장과 공연들 속에서 자신들의 공연을 올리기 어려운 현실에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예술활동의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놀터청년페스티벌’은 공연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단체 청년예술인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네트워킹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 또래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예술적 역량 강화에도 함께 힘쓰고 있다.
제 6회 놀터청년페스티벌은 주최 측인 극단 놀터를 포함하여 각 10개의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1개의 단체가 일주일간 놀터예술공방에서 공연을 올리게 되며 개막일부터 10주 동안 릴레이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해마다 다양한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터청년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올해에는 또 어떤 다양한 청년예술인들과 만나 함께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개성있는 청년예술인과 단체들의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 6회 놀터청년페스티벌 운영위는 함께 페스티벌을 꾸려갈 청년예술단체를 2월 25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참가 단체 모집 정보는 otr, 서울연극협회 등에서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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