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쏘카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38% 오른 1만8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액은 962억원(-21% YoY)을 기록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쏘카 2.0 전략’ 추진 과정에서 중고차 매각 매출이 사실상 발생하지 않았다. 영업손실은 28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수익성이 부진한 원인은 중고차 매각이익 감소, 마케팅 비용 증가(84억원, +12% QoQ), 주식보상비용(23억원) 반영이다.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전국 각지에 쏘카존 밀도를 높여 2017년 누적 예약 1000만건을 기록했다.
2018년부터는 전략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브이씨엔씨, 폴라리언트, 차케어, 모두컴퍼니, 나인투원 등을 인수 및 투자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국내 최장거리 유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며 국내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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