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케이웨더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190.00% 오른 2만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이날 장 초반 치솟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 약 170억원,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더불어 전국의 실내외 3만여 개소에 이르는 자체 공기 관측망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 회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실내 공기 개선 제품의 제조 및 설치, 해당 제품의 유지 및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케이웨더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대 민간기상사업자로서 공기측정솔루션, 공기개선솔루션의 제조 및 판매, 기상·공기데이터 서비스 용역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 예보센터의 전담예보관들이 직접 독자 민간예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자적 민간예보를 제공하는 민간기업은 이 회사가 유일하다.
공기측정솔루션으로서 제품을 공급하고있으며 전국 3만여곳에 실시간 측정 IoT 공기측정기를 설치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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