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다보링크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00% 오른 37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인터넷 공유기 제조업체인 이 회사가 신규 사업 목적에 초전도체 관련 사업을 추가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주주총회 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신규 사업 목적으로 초전도체 화합물 제조 및 판매업, 초전도체 응용 및 어플리케이션 연구개발업, 초전도체 박막 및 선재 제조 및 판매업, 초전도체 관련기기의 제조판매업, 초전도·나노 재료를 포함한 첨단·신소재 및 시스템의 연구개발업 등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다보링크는 2000년 6월 정보통신기기 제조의 목적으로 설립됐고 가정 내 단말장비 및 기업, 공공용 단말장비를 제조·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Wi-Fi 제품과 솔루션을 통신사업자 및 기업·공공 시장에 공급하는 회사이며 Wi-F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서비스 솔루션 사업을 준비 중이다.
주요 공급장비는 AP(유무선공유기), AP들을 제어하는 AP컨트롤러, Home Gateway, VoIP Gateway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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