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스페셜게스트 아닌 '멤버였다"...재미 웃음 시청률 "올킬"

이성호 기자 / 2024-02-26 13:14:30
이찬원 나인우 동반 입수...최고 시청률 찍었다 
'1박2일' 사진=KBS2TV
'1박2일' 사진=KBS2TV

[CWN 이성호 기자] 스페셜 게스트로 '1박2일'에 합류한 이찬원이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이찬원 김종민과 박빙의게릴라 팬사인회서 예능대세 다운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했다.

기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의 대표곡을 부르는 열정을 보였다.

그러나 치열했던 게릴라 팬 사인회는 예상과는 달리 김종민은 이찬원을 3표차로 따돌렸다.

실내 취침을 건 잠자리 복불복의 팀원 정하기 게임에서는 허벅지 씨름으로 김종민과 이찬원의 리턴 매치가 펼쳐졌다.

이찬원은 압도적인 허벅지 씨름 실력을 뽐내며 잠자리 복불복 완승을 이끌었다.

퇴근 미션은 입수를 놓고 펼치는 1대6 상식 퀴즈 대결이었다.

‘찬또위키’라 불릴 만큼 풍부한 상식을 자랑하는 이찬원이지만 ‘1박 2일’ 멤버 6인을 전부 이기지 못하면 단독 입수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에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우려했던 대로 연정훈에게 덜미를 잡힌 이찬원은 이후 펼쳐진 번외 상식 대결에서 패한 나인우와 함께 차가운 계곡물에 동반 입수했다.

‘1박 2일’에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경험한 열혈 애청자 이찬원은 “멤버들이 고생 많이 한다는 걸 느꼈고, 끈끈한 우정에도 감탄했다. 이틀 동안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게스트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밀양 여행 ‘미스터리(Mr.Lee)를 찾아서’ 두 번째 이야기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12.1%(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나인우와 이찬원이 시원하게 동반 입수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4.9%를 나타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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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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