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임영웅은 굉장한 상남자"...거친매력

이성호 기자 / 2024-02-28 13:18:55
'한끗차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밝혀
이찬원. 사진=티캐스트·E채널
이찬원. 사진=티캐스트·E채널

[CWN 이성호 기자] 이찬원이 임영웅에 상남자라고 말했다.

28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임영웅에 대해 언급한 것.

이찬원은 친구들의 숨겨진 본성을 언급했다.

이찬원은 "가장 궁금해하실 트로트 동료, 임영웅 씨는 따뜻한 노래를 많이 부른다. 의외로 굉장히 상남자다. 운동을 해서 몸도 굉장히 좋다. 거친 매력이 있다. 오히려 장민호 씨는 맏형이고 카리스마가 있을 것 같은데 굉장히 부드럽다. 한번 전화를 하면 4~5시간을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장성규는 "(임영웅 씨가) '솔로 지옥'에 한 번 나오면 좋겠다. 메기 남으로"라고 덧붙였다.

'사랑과 전쟁'을 좋아한다는 이찬원은 프로그램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감사하게도 나이도 적고, 경력도 짧은데 한 번씩 일을 해본 경험이 있다. 진경 누나, 성규 형도 나를 많이 아껴주셨다. 교수님께서는 어머니께서도 열렬한 팬이지만, 친밀감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티저가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이찬원은 "티저가 공개되고 부모님이 경악을 금치 못하셨다. 식사 자리에서 했다. 일단은 어머니 아버지가 기대하신다. 이런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 이성 앞에서만 돌변, 폭주 기관차 맞다. 인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끗차이'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냐는 물음에 "수능 당시에 사회탐구 영역 100점 만점이었다. 무엇보다 이번 '한끗차이'에서 어떠한 주제가 나와도 모든 것을 사랑과 전쟁에 빗대어서 표현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행사에는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박소현 PD, 박경식 PD가 참석했다.

한끗차이’는 동서고금, 남녀노소, 부와 명예와 상관없이 반복되는 이상 행동의 법칙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한 본격 심리 분석 코멘터리 쇼.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끗차이는 오늘(28일) 오후 8시 4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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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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