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파트론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3% 내린 7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올해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사업다각화도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45억원)은 종전 추정(100억원)을 하회했으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휴대폰향 카메라모듈외 전장향 카메라, 센서, 전자담배 등 사업다각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3%, 29.7%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4 판매 호조로 카메라모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4% 증가해 영업이익률도 정상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이며 전장향 카메라 매출 비중(카메라모듈내)은 2022년 7%에서 2023년 14% 증가, 2024년 15.1%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파트론은 2003년 설립돼 삼성전기로부터 유전체 사업부문을, 삼화전기로부터 수정진동자 사업부문을 인수받아 전기,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광메카사업, 센서&패키지사업, 전자통신사업 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2분기말 현재 특허권 218건, 의장권 3건, 실용신안권 1건, 상표권 41건, 저작권 18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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