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신한대학교 조형연구소는 최근 아트센터(이사장 설재구) 미술관 현판식 및 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 '아! 대한민국展'을 개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설 이사장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존 전시회와 다르게 아직 등용하지 않은 신인작가 및 청년작가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은 무료다.
설재구 이사장은 "아트센터는 출생율 저하, 인구감소 등의 영향으로 학생이 줄면서 문을 닫는 대학이 발생하는 상황에 기존 비어있는 대학건물을 미술아카데미, 반려동물미술, 펫파크 등을 조성해 더욱 많은 생활인구가 동두천으로 유입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아트센터는 앞으로 동두천 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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