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이찬원 소속 티엔엔터 '화났다'...악플러 선처없다

이성호 기자 / 2024-03-04 17:08:43
장윤정.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장윤정.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장윤정을 비롯해 이찬원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 소속된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악의적 게시물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게시글이 SNS 및 커뮤니티 등 온라인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처는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회사 측은 지난해에도 자체 모니터링, 팬들의 제보 등을 통해 소속 가수 이찬원을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 결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들을 수차례 고소했다.

한편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장윤정, 이찬원, 양지은, 김희재, 조명섭, 마이큐, 문희준 등 가수를 비롯해 이영자, 김숙, 김나영, 이지혜, 홍진경, 장도연, 남창희, 붐, 오상진, 정지소 등이 소속되어 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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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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