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9.82%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의 호실적 전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는 대규모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8765억원으로 유안타증권이 전망했다. 오는 2027년까지 지상방산에서의 대규모 수주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국내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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